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트리아 펜드래곤 (문단 편집) == 인물 특징 == [[투희]] 기믹의 [[히로인]]. 사금과 같은 밝은 [[금발]]에 온화한 에메랄드 빛과 같은 [[눈/녹색|녹색 눈동자]], 약간 삐친 [[바보털]]을 가진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소녀. 원작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생전, 남장을 하고 다닐 적에 미모 하나만으로 마을 처녀들의 인기를 사로잡았다고 한다. 머리 스타일은 어깨 정도까지 오는 세미 롱 헤어를 땋아 올려 푸른 리본으로 묶고 있는 [[똥머리|브레이디드 번]](Braided Bun)이다. 실제 브레이디드 번 헤어는 머리가 허리 정도까지는 오는 장발이여야 하지만 마력적인 무언가로 묶은 거라 세미 롱 헤어로도 저 헤어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컴마테2에 나오길 사실 타케우치가 세미 롱헤어와 브레이디드 번 헤어를 둘 다 포기하지 못해서 이렇게 그렸다고 한다.] 소녀인 본 캐릭터의 정체가 [[아서 왕]]이라는 것은 첫 작품인 [[Fate/stay night]]에서는 스토리를 어느 정도 진행해야 밝혀지는 충격적인 반전이었다. 그러나 [[Fate 시리즈]]가 널리 알려진 현재는 너무 유명해진 사실이라 [[I Am Your Father]]처럼 거의 의미 없는 반전이 되어버렸으며, 웬만해서는 [[스포일러]]로 취급하지도 않는다. 특히 [[세이버(5차)|세이버]]로 불리던 Fate/sn 시절과 달리, 수많은 [[세이버(Fate 시리즈)|세이버]]들이 나오고 난 뒤로 구분을 위해 본명인 '알트리아 펜드래곤'으로 불리게 되면서 공식에서도 더 이상 세이버의 정체를 숨기지 않는다. 더구나 [[네로 클라우디우스(Fate 시리즈)|네로]]를 시작으로 아서 왕 이외에도 수많은 남성 위인들이 여성화되면서 알트리아가 별로 특별한 케이스도 아니게 되었다. 그 대신 Fate 시리즈에서 여러 남성 위인들이 여성화되는 계기가 된 캐릭터라는 메리트를 새롭게 가지게 되었다. 이후 많은 캐릭터들에게 영향을 끼쳤는데 [[데이트 어 라이브]]의 [[야토가미 토카]]처럼 갑옷 입은 투희 속성의 캐릭터는 알트리아의 영향이 전부 묻어있으며, 역사 인물을 소녀 캐릭터로 [[모에화]]하는 시도를 유행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성실하고 착실한 성격. 온화하고 선하며 4, 5차 간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기사도]]를 갖추고 있고, 여린 면모를 기사로서의 긍지로 가리고 있다. 다소 사무적으로 보이기도 하나 한 꺼풀 벗기면 비슷한 육체연령을 가진 나이대 소녀의 모습을 보인다. 토라지면 좀처럼 용서해 주지 않고, 내기나 게임에서는 승부에 열중한 나머지 주위를 살피지 못하고, 사자 인형을 좋아하고[* 원래부터 작고 귀여운 것을 동경한다고 한다. 다만 과거에 새끼사자를 돌본 기억이 있어, 사자에게도 기본적으로 호감이 있다고... 그래서인지 본인에게도 사자의 이미지가 있다. 다만 원전에서 아서왕의 상징은 브리튼의 붉은 용과 '''집채 만한 곰이다.''' '아서'라는 이름이 곰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아서라는 이름이 곰을 의미한다는 건 [[알트리아 펜드래곤(Fate/Grand Order)|페그오 랜토리아]] 인연카드에서 그녀의 애마 던 스탈리온이 언급한다.],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실패를 두려워하는 모습이 있다.[* [[에미야 시로|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관계가 진전되면서 이런 내면의 모습이 점점 드러난다. 가장 소녀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데이트 이벤트도 있고, 시로가 점심밥을 준비하지 않았다고 하자 낙심했다가 장난인 걸 깨달은 후 분한 마음에 반쯤 진심으로 공격해 기절시켜 버리거나, 자신이 가르치는 검법 대신 아처의 쌍검술을 본능적으로 따라하자 삐지는 등 토라지거나 질투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하지만 너무나도 올곧고 냉정한 왕으로서의 모습 때문에 일부 부하 기사들에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적도 있고, 질서 선이라는 성향 설정에 매우 충실해서 때로는 지나치게 고지식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자신의 행복과 왕으로서의 책무 사이에서 비교할 것도 없이 자신을 죽여버리기 때문에 소녀로서의 모습이 내면 깊은 곳에 남아있음을 알고 있는 주변인물들은 알트리아를 안타깝게 바라본다. Fate 루트에서 시로와 마찰이 있었던 것도 이런 성격 때문. 소녀의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술에 강하며 잘 마신다. 평소 왕으로 일할때 술 한잔 하는 일이 많아서인지 HA에선 에미야 가의 멤버들과 자주 술자리를 갖는데 잘 안 취한다고 언급된다. 제로에서는 왕들의 연회에서 라이더가 가져온 와인을 같이 마시기도 하며, 아처가 가져온 신대의 와인을 마시고 감탄하는 장면도 있다. 다만 진탕 마시는 모습은 없어서 [[주당]] 속성은 별로 부각되거나 드러나진 않는다. 원래는 [[아서 왕|원전]]대로 [[아서 펜드래곤(Fate 시리즈)|남자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상업성이 떨어져서 여자로 강제 성전환되었다. 범인은 [[타케우치 타카시]]. 공식 테마곡은 원작 게임부터 등장하여 여러 작품들에서 계속 리메이크된 '약속된 승리의 검(Sword of Promised Victory)'과 스튜딘 페스나의 '기사왕의 긍지', '遠い夢 (머나먼 꿈)', [[아오이 에일]]이 부른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공식 테마곡 앨범인 Prayer에 수록된 'Lament(애도)'. 간판 히로인인만큼 테마곡 수는 [[길가메쉬(Fate 시리즈)|길가메쉬]]만큼 다양하다. 많은 동인 작품들이 UBW루트의 굿엔딩을 채용하여 많은 이들 사이에서 잊혀졌지만 Fate 시리즈의 모든 히로인들 중에서 '''가장 공략이 까다로운''' 히로인이었다. 본인의 루트에서 중반이 넘어서야 겨우 시로와의 앙금이 해소될 정도. 더 나아가 서로의 마음의 확인은 중후반부에 데이트 이벤트 이후. 알트리아 펜드래곤이라는 인물이 가진 복잡한 위치와 사상이 잘 드러난다.[* 린의 경우에는 연인의 연심까지는 이르지는 못했지만 서로 어느 정도 동경하는 사이로 엔딩까지 적대하지 않으며, 사쿠라의 경우에는 흑화 후 적대할지언정 작품이 시작하기 전부터 시로를 이미 사랑하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